JMnet 가족된 보광, 평창서 새 비전 선포식
중앙사보 2016.04.21

한자 전용기사 이벤트 3. 한글로 바꿔 보내면 영화표 증정

중앙사보가 기획한 ‘한자 전용기사 이벤트’가 이번 호에도 이어진다. 다음 기사의 한자를 모두 한글로 풀어 사보팀(sabo@joongang.co.kr)으로 보내면 한 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1인 2장)을 선사한다. 지난주에는 김상배 중앙M&C 과장, 김태형 보광 과장, 박민아 보광 사우가 선물을 받았다. 김 과장은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평소 ‘만화천자문’을 즐겨본다. 아들이 한자를 좀 더 재밌게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응모했다”고 말했다. 한자 전용기사의 한글 버전은 사보 발행일 다음 주 화요일부터 온라인 중앙사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Mnet 가족된 보광, 평창서 새 비전 선포식

 

JMnet의 새 가족이 된 보광이 4月 20日 사업장인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반용음 사장과 제찬웅 상무 등 본사 임원. 간부들을 포함해 서울 레저 본사와 평창 휘닉스파크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직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선 보광과 JMnet이 한 가족이 됐음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보광이 차별화된 리조트, 명품 리조트로 발돋움한다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JMnet 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과 보광이 다시 하나가 되었다”며 “레저와 스포츠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보광 민병관 대표이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제주 신공항 건설 등으로 아시아와 세계의 관광객이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서 우리에게 기회가 오고 있다. 2025년까지 사계절 종합 리조트를 완성하자”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고객의 시간과 마음을 사고, 우리는 고객에게 경험을 선물한다”는 미션을 공유했다.


이어 홍정인 경영기획실장은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 차별화된 콘텐트(Contents Creativity), 소통과 협업(Communication & Collaboration), 상호 신뢰와 우리가 이끄는 변화(Credible Commitment) 등 보광의 새로운 핵심가치 ‘4C’를 제시했다.


이에 앞서 3월 2일~4월 1일 진행된 사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공모전은 신규상품, 서비스개선, 원가절감 등 세 부문에 대해 총 2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반영했다. 신규 상품과 서비스 부문에서는 제주도의 김진아 주임과 최일성 주임이, 비용 절감 부문에서는 평창의 박슬기 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다 제안상은 무려 1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Joins 소속 최승호 과장이 차지했다. 민 대표는 “295개 모든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길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디어가 강물처럼 흐르는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사 후에는 보광의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박슬기 사보기자·보광

박슬기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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