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중앙이여’ 응원가에 2연패 향한 마음 담아
중앙사보 2016.05.04

기협축구대회 7일 킥오프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가 5월 7, 8, 1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열린다. 중앙일보·JTBC 등 55개 언론사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기의 주인공을 가린다. 중앙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 통산 5회 우승을 노린다. 창단 후 세 번째 출전인 JTBC는 올해 ‘1승+알파’가 목표다.
 중앙일보는 승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오! 중앙이여(악보)’라는 응원가(歌)를 선보였다. “오! 중앙이여. 함께 달려가자. 승리의 문은 우리 앞에 열렸다”로 시작한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만들기 위해 시퀀스를 적용했다. 시퀀스는 같은 프레이즈가 음정 간격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오는 구조다.  대학에서 전공은 클래식음악심리학이지만 ‘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다. 작사를 맡은 정강현 이슈팀장 덕분에 응원가 느낌이 살아났다. 최훈 편집국장이 ‘오! 중앙이여’라는 곡명을 붙이는 것으로 완성됐다.
경기 일정 ▶중앙일보: 1차전 7일 오후 2시10분(상대팀 MTN-더팩트 승자), 2차전 8일 오전 9시(미정) ▶JTBC: 1차전 7일 낮 12시10분(BBS), 2차전 7일 오후 4시10분(전자신문), 3차전 8일 오후 2시50분(미정). 김유빈 수습기자·‘오! 중앙이여’ 작곡자·중앙일보

김유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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