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족구로 하나된 20명 … JMPlus 입사자 워크숍
중앙일보 중앙사보 2015.03.02
본부별 사업 현황 공유 1박2일간 팀워크 다져

JMPlus 계열사의 2014년 신규 입사자 워크숍이 지난달 13~14일 인천시 강화군에서 열렸다.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헬스미디어·조인스랜드·JMAP이 하나가 된 뒤 처음으로 열린 신규 입사자 워크숍이었다. 이 자리엔 지난해 하반기 정보지원팀으로 경력 입사한 필자를 포함해 신입·경력 입사자 20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의 백미(白眉)는 남녀 혼성 농구와 족구였다. 남성 사우뿐 아니라 여성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뛰었다. 승패와 상관없이 근성을 보이는 사우들을 보면서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할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지난달 14일 신입·경력 입사자 20명이 1박2일의 JMPlus 워크숍을 마치며 카메라 앞에 섰다.

 

함께 땀 흘리며 친해진 사우들은 자신의 인생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로를 알게 됐다. “저는 그림 잘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노후에 임대 사업을 해 월세 수금을 하러 다니고 싶습니다.” “10년 내에 제가 기획한 사업을 성공시켜 언젠가는 임원까지 되겠습니다.”… 발표를 대신해 시원하게 노래를 한 곡 불러 박수를 받은 사우도 있었다.

 

2015년 JMPlus의 경영계획과 본부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올해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 바비큐 파티에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웃음꽃을 피웠다. 다음날 아침 단체 기념 촬영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 분위기는 인천으로 향할 때와 완전히 달랐다. 서먹함을 모두 날려버리고 화기애애한 대화들이 오고 갔다. 구성원 간의 끈끈한 팀워크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JMPlus의 구성원이란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다.

유지환 대리 JMPlus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