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넷 접속이 안 됩니다.’ ‘전자결재 문서 양식이 열리지 않아요.’
조인스가 3월 21일 JMnet 임직원의 IT 관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정보마당’을 선보였다. 스마트 정보마당은 조인스넷 첫 화면에 배치해 그룹 임직원이라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 IT 시스템 관련 장애 접수·문의 글이 보인다. 게시 글을 클릭하면 조인스 담당자가 사후 처리과정을 댓글로 설명해 준다.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질문의 내용에 따라 담당자를 달리 배정했다. 사우가 문의한 내용은 그룹 통합지원센터의 헬프데스크에 접수된다. 자주 하는 문의나 중복 질문은 ‘IT FAQ’에 등록한다. 자주 발생하는 IT 장애를 게시판에서 검색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그 동안 Q&A, 시스템 오류 게시판, 그룹웨어 FAQ, 스마트 정보마당 등 중복 개설돼 있던 게시판을 통합해 IT 불편사항 소통 창구를 일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헬프데스크 김수경 사우는 “스마트 정보마당 개설 이후 IT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자신이 등록한 게시 글이 확인됐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게시판을 운영 두 달 만에 게시 글 300여 작에 달하고, 답변은 1시간 이내로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