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처럼 피어났다, 가족과 사우 사랑이
중앙사보 2016.05.26

JMnet 사진 공모전
중앙사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JMnet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그룹 내 18개 부서(개인 포함)에서 출품한 109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역대 최대 응모 편수로 어느 때보다 사우들의 호응이 높았다. 중앙일보 영상데스크가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중앙일보 경제부 ‘팔씨름 대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중앙M&C 및 중앙일보 미디어비지니스본부, 우수상은 장정원 중앙일보플러스 과장이 차지했다. 수상작과 우수작을 이번 사보에 게재한다. 사진마다 웃음 꽃이 활짝 피었다.

 

대상 중앙일보 경제부 워크숍

5월 20~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중앙일보 경제부 남자 팔씨름 대회’에서 김민상 기자(오른쪽)가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었지만 서경호 차장에게 끝내 손목이 꺾였다. 서 차장은 “후배 기자의 ‘경로사상’ 덕분에 승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은 정경민 부장, 조민근 차장을 잇따라 물리친 강병철 기자가 차지했다. 심사평 팔씨름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다. 승부의 순간, 부서원 모두가 즐거워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최우수상 중앙M&C·중앙일보 미디어비지니스본부 체육대회

중앙M&C와 중앙일보 미디어비지니스본부 임직원 180여 명이 4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 구장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가 끝난 뒤 하트 모양을 그리며 기념 촬영을 했다. 심사평 평범할 뻔했던 기념 사진이 ‘하트’ 하나로 통일감을 만들었다. 동료애와 단합을 보여준 ‘결정적 포즈’다

 

우수상 장정원 중앙일보플러스 과장

4월의 어느 봄날, 벚꽃에 흠뻑 취한 장정원 과장의 딸 지영양(왼쪽)과 아들 지환군. 심사평 환하게 웃는 자녀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한다 

 

1. JTBC미디어텍 제작편집파트 : 4월 25~26일 경기도 가평으로 떠난 워크숍에서 ‘뉴스룸’의 단체 사진 콘셉트를 제대로 살려낸(?) 설정 사진. “내일도 제작편집파트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중앙디자인웍스 : 4월 23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로 떠난 워크숍.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3. 장현창 중앙일보 대리 : 경주 첨성대 유채꽃밭에서 장현창 대리(왼쪽)와 그의 어머니. 부산에 있는 가족과 경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 중앙일보 디지털부문 : ‘이제 중앙일보는 디지털이지 말입니다.’ 4월 29~30일 평창 휘닉스파크로 떠난 중앙일보 디지털부문 사우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5. 메가박스 수원점 : 평범한 워크숍은 가라. 메가박스 수원점 사우들이 4월 25~2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사륜오토바이를 타며 색다른 단합력을 뽐냈다.  

6. 메가박스 화곡점 : 신입사우 2명을 포함해 화곡점의 모든 사우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식음료 서비스 탐방을 다녀왔다.  

7. 메가박스 분당점 : 신희식 점장(오른쪽 둘째)을 비롯한 남성 사우들이 ‘오붓하게’ 북한산 산행에 나섰다.  

8. 이세옥 조인스 대리 :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세옥 대리(오른쪽)와 그의 친구가 창덕궁 나들이에 나섰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까지 모두 시선 집중됐던 날.  

9. 중앙일보 사회1부 : 사회1부 부서원들이 천년 고도 경주에 떴다. 노진호 기자의 결혼식 축하를 겸한 봄나들이였다. 입에는 황남빵을 물고, 눈으로는 석굴암, 불국사, 동굴과 월지 등을 즐기면서 봄기운을 만끽했다. 벚꽃나무 아래에서 수줍게 한 컷.  

10. 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 위스타트 사우들과 함께 전라도 군산과 변산반도 등지로 떠난 합동 워크숍. 군산의 일본식 가옥 관광지에서 다 같이 ‘브이’. 

11. 정호진 보광 사우 : 5월 6일 임시 공휴일, 회사 동료들과 휘닉스파크를 찾은 가족들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즈를 모방한 기념 촬영을 했다. “빅 보스 송신, 휘닉스파크 이상무.” 

12. 보광 휘닉스파크 고객서비스팀 :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고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우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주인공이 됐다.  

13. 정희수 보광 대리 : 5월 5일 어린이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군 장비 전시회’에서 모형 총을 들고 있는 정희수 대리의 딸 서윤양. 표적을 겨냥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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