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열 경영지원팀 70명, ‘Fun 디지털’ 위해 똘똘 뭉쳤다
중앙사보 2016.06.09

봄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무더웠던 5월 2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로 JTBC 경영지원실·방송정책실·디지털기획팀·시청자심의실 그리고 JTBC플러스, JTBC미디어컴, JTBC미디어텍, JTBC콘텐트허브 등 방송계열 경영지원팀 70여 명이 모여들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경영파트 구성원들은 ‘Fun한 디지털’을 타이틀로 단합대회를 열었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재능과 단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였다.
 먼저 팀과 직급·성별로 고루 분포된 J·T·B·C 4개 조로 나눠 가벼운 게임을 즐겼다. 디지털 고스톱 게임은 ‘일대일 맞고’로 누적 점수 40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이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다. JTBC 경영지원실 남주현 실장과 인사팀 김봉재 과장의 다년간 경험과 재기발랄한 경기 중계로 단합대회 현장은 e스포츠 현장을 방불케 했다. 한 판에 37점을 기록한 JTBC 인사팀 정구현 사원은 ‘타짜상’을 받았다. 이후 저녁 식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자 MVP 수상자인 JTBC콘텐트허브 경영지원팀 김준연 대리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 명연기를 펼쳤다. JTBC 총무팀 신태연 사원은 사람이 직접 윷판 위를 돌아다니는 ‘인간 윷놀이’ 경기에서 상대팀 말을 연속해서 잡는 등 맹활약을 펼쳐 여자 MVP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2차’ 없이 마무리돼 가족·지인들과 금요일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회를 맡은 JTBC 경영기획팀 배은정 과장은 “사회자로 지명돼 부담이 컸는데, 디지털형의 다채로운 게임과 참가자들의 호응으로 입사 이래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권 과장·JTBC

이상권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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