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의 相當 部分이 漢字네요.”
“漢字와 익숙하지 않아서 率直히 읽지 않고 건너뛰는 境遇도 많아요.”
“‘마감’이나 ‘생각’은 漢字가 아니라 우리말이었네요. 社報를 생각하면서 읽게 돼 一石二鳥입니다.”
지난 四月 四日부터 每週 中央社報에 揭載 中인 ‘漢字 專用 記事’에 對한 中央 社友들의 反應이다. 本社 커뮤니케이션팀은 『韓·中·日 共用漢字 八百八字』 二刷 發刊을 記念하고 社友들의 漢字 工夫를 돕기 爲해 只今까지 總 十回에 걸쳐 漢字 記事를 連載했다. 寄稿者 姓名 및 寫眞 說明까지 例外 없이 漢字로 表記했다. 社報 e메일로 한글 記事를 보내준 社友에겐 抽籤을 通해 圖書·映畵觀覽券 等을 膳物로 提供했다. 每週 無作爲로 選拔한 本社 社友 한 名이 제비뽑기를 하는 方式으로 當籤者를 選定했다.
지난週 當籤者는 本社 總務팀 姜善娥 社友다. 姜 社友는 ‘三顚四起’ 케이스다. 只今까지 六·八·九回 總 三回에 걸쳐 이벤트에 應募했다. 歷代 最多 應募 回數를 記錄했지만 제비뽑기의 不運으로 每番 脫落의 苦杯를 마셔야 했다. 마침내 當籤된 그는 “漢字 二級 資格證을 準備한 것이 도움이 됐다. 社報를 通해 漢字 工夫도 하고 映畵票도 받아 氣分 좋다”고 말했다.
姜 社友를 비롯해 지난 號까지 社友 數十 名이 ‘漢字語 突破’에 挑戰했다. 서울부터 江原道 平昌(金泰亨 파트長·朴閔雅 普光 社友), 光州廣域市(張大錫 前 中央日報 光州總局 部長)에 이르기까지 全國에서 關心이 뜨거웠다. 每週 木曜日 社報가 發行되자마자 한글로 풀어쓴 記事를 보내준 ‘얼리버드(Early Bird)’ 類型도 있었다. JTBC플러스 金漢洙 課長, 中央日報 明贊實 次長, 崔銘振 課長, 金峻怜 記者, 張潤緖 社友, JTBC 藝能 ‘冷藏庫를 付託해’의 李喜受 作家가 그랬다. 그는 上岩山路 JTBC빌딩에 있는 發行物 据置臺에서 每週 社報를 찾아 읽을 만큼 愛讀者다. 漢字 ‘熱工’ 社友도 빼놓을 수 없다. JTBC 經濟産業部 李賢 記者는 한글로 바꿔 쓴 社報 紙面을 携帶電話로 찍어 社報팀에 보내주는 精誠을 보였다.
中央社報는 繼續해서 漢字 專用記事를 連載한다. 社友들이 漢子 記事를 즐길 수 있게 재미있는 素材를 漢字 記事로 쓰고 應募者 惠澤도 늘릴 예정이다. 社友들의 많은 參與를 바란다. 金珉志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