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net 이미지로 변신한 휘닉스파크에 초대합니다
중앙사보 2016.06.23

해발 1050m 야외 영화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인근의 태기산 정상(일명 몽블랑). 해발 1050m인 이곳에서 올여름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쏟아지는 별빛에 흠뻑 빠져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 영화관이 7월 29일~8월 6일 마련된다. 백두대간의 파노라마와 휘닉스파크 단지를 내려다보는 건 덤이다.
 몽블랑 야외 상영관은 휘닉스아일랜드 전양재 과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지난 3~4월 진행된 보광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주에 야외 상영관을 운영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 제안이 C2 포럼 안건으로 발의됐고 메가박스와 함께 하는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박진수 마케팅기획팀 과장은 “JMnet의 가족이 된 보광이 그룹 내 계열사와 협업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영화 관람객의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야외 상영관은 JMnet 식구가 된 뒤 첫 여름을 맞는 보광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이벤트 중 하나다.
 휘닉스파크를 찾는 사우들은 북적거리는 한여름 해수욕장에서도 한적한 전용 해변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주문진 해수욕장에 전용 해변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7월 23일~8월 15일 주문진 해수욕장 내 약 4000㎡(10040m)의 ‘휘팍존’은 투숙객과 회원 등만 이용할 수 있다. ‘휘팍존’은 파라솔·돗자리·수건·선베드 등이 설치돼 성수기에도 여유 있게 일광욕을 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에서는 이 전용 해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기는 사우라면 휘닉스파크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금당계곡으로 가 보자. 파도보다 짜릿한 급류가 기다린다. 래프팅 매니어 사이에서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래프팅은 약 2시간 코스다. 고객에게는 무료 픽업 서비스와 함께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주문진 해수욕장엔 전용 해변

 

부모를 모시고, 아이를 데리고 이곳을 찾는 사우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건강 섬머 스페셜은 2~3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명상요가·아쉬탕가 요가·뇌호흡 등을 진행하고 오후엔 나이에 상관없이 따라할 수 있는 댄스 및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아이와 함께 태양광자동차·팔찌·연 등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캐치볼·축구·라인댄스 교실이 열리며, 동물들을 만지고 먹이를 주는 농장도 운영된다. 미니 포클레인을 직접 조작해 보는 포클레인 체험, 숲 해설가와 함께 힐링을 하는 웰니스 숲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박 2만원파격 이벤트  

 

휘닉스파크를 방문하는 사우들은 보광이 같은 식구가 됐다는 사실을 확 느끼게 된다. 단지 곳곳에 중앙일보·JTBC·메가박스 등 JMnet 브랜드와 콘텐트를 홍보하는 옥외 광고물이 들어서고 있다. 콘도 블루동에 와이드칼라(JTBC광고)와 스키베이스 야외무대 와이드광고(중앙SUNDAY), 주차장 옥외광고(중앙SUNDAY) 등이 계열사의 컬러로 채워졌다. 보광의 거대하고 다양한 광고 플랫폼은  방문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최적의 매체다. 사우들에게 숙박비는 물론, 골프장·워터파크 이용 요금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하반기 중 첫 방문에 한해 1박에 2만~5만원(20평은 2만원, 30평은 3만원, 40평은 4만원, 50평은 5만원. 주중 비수기에 한함)을 받는 사우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미영 사보기자·보광

 

A빌딩 앞 셔틀버스 이용법


보광으로 가는 쉽고 편한 방법-서울 서소문 A빌딩 앞에서 전용버스에 오르는 것이다. 지난 3월 테헤란로 글라스타워에서 서소문로 M빌딩으로 보광 사옥을 옮긴 뒤 평창행 셔틀버스 승강장도 A빌딩 앞으로 옮겼다. 휘팍으로 떠나기 전 보광 사무실에 들러 할인권 등을 구할 수 있다. 셔틀 버스는 매일 오전 9시30분 출발해 오전 10시 잠실 종합운동장역(2번 출구 앞)에서 한 번 더 승객을 태운 뒤 낮 12시 휘팍에 도착한다.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는 오후 2시 휘팍 블루동에서 출발한다. 셔틀 버스를 이용하려면 출발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휘팍 홈페이지(www.phoenixpark.co.kr/pp/intro/traffic_stated)에서 예약해야 한다. 이용료는 편도 1만5000원(소인 1만2000원)이다. 회원 또는 시즌권 소지자는 무료다. 현재는 보광 사우들만 무료지만 향후 JMnet 전 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문미영 사보기자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