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이 3일 서소문로 J빌딩 7층 논설위원실을 찾았다. 방송인이 아닌 ‘칼럼니스트’ 자격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일보 지면에 칼럼 ‘비정상의 눈’을 연재하고 있는 이들은 중앙일보 우수 칼럼니스트 4분기(10~12월) 칼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비정상의 눈’은 각기 다른 나라 청년들의 눈으로 본 한국과 세계의 이야기를 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삶의 향기의 다니엘 튜터(칼럼 부문), 이정재 논설위원(사설 부문)도 4분기 수상자다.
사진은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한 모습이다. 왼쪽부터 다니엘 린데만(독일), 장위안(중국), 이하경 논설주간, 타일러 라쉬(미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