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최종예선, JTBC가 짜릿한 현장감 선사합니다"
중앙사보 2016.08.25

유상철이천수 드림팀 중계
초호화 장비 국내 첫 선

 

JTBC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울리 슈틸리케(62)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진출한 이후 8회 연속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로 가기 위한 첫 무대가 펼쳐질 JTBC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중국의 경기는 9월 1일(목) 오후 7시40분에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또한 JTBC3 FOX Sports에서는 한국의 경기뿐만 아니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B조의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 2002 축구영웅의 귀환=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 유상철과 이천수가 JTBC 스포츠의 ‘이ㆍ유 콤비’로 돌아온다. 상대의 전술과 전략을 완벽히 분석하는 지략가 유상철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꿰뚫는 ‘해설 공격수’ 이천수, 그리고 JTBC 간판 캐스터 임경진과 이진욱의 조합은 명실공히 중계 드림팀이라 할 만하다.
 중계 드림팀의 호흡은 9월 1일(목) 한ㆍ중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날은 임경진 캐스터와 유상철ㆍ이천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A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본선진출을 목표로 2017년 9월 5일까지 홈과 원정 경기를 오가며 중국ㆍ시리아ㆍ카타르ㆍ이란ㆍ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 이 순간을 경험하라=JTBC는 수준 높은 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구 열기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JTBC는 개국 초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013ㆍ2015 동아시안컵, 2016 K리그 클래식을 중계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16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중계에 사용한 오프사이드ㆍ골라인 초고속 카메라 기법은 축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중계 역시 짜릿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A매치 중계 최고 수준의 30대 카메라, 그리고 스파이더캠 등 JTBC만의 초호화 기술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1일(목) 한국과 중국의 대결에 사용되는 스파이더캠은 22명의 선수가 광활한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한눈에 담는다. 국내 방송사가 축구 A매치 중계에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 시청자와 함께하는 중계=이번 중계를 위해 조인원 JTBC 편성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빅스포츠 준비단이 꾸려졌다. JTBC 편성실, 경영지원실, JTBC3 FOX Sports 채널의 스포츠 편성팀, 제작팀, 일간스포츠 등 중계업무 관련 인력이 모여 ‘좀 다른’ 스포츠 중계를 위한 협업에 착수했다. 통합된 콘셉트를 구축해 이번 월드컵 예선 중계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스포츠 중계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 ‘JTBC Sports’로 로고를 통합해 일관된 이미지를 제시한다. 또 ‘이 순간을 경험하라 스포츠는 라이브다’라는 메인 슬로건을 활용해 시청욕구를 자극한다. 시청자들에게 JTBC의 차별화된 중계를 통해 스포츠 경기 ‘시청’을 넘어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콘텐트 디자인팀은 캘리그래피 작가 강병인씨와 협업을 통해 슬로건을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각종 프로그램 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청자와의 소통에도 나선다. 8월 25일(목) 방영되는 ‘썰전’에는 유상철ㆍ이천수 해설위원이 출연해 월드컵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8월 27일(토) 방영 예정인 ‘아는 형님’에는 출연진 중 민경훈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연한다. 교실에 붙은 메인 슬로건 캘리그래피를 찾는 ‘캘리포착’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ㆍ중전 당일에는 경기장 입장티켓을 찾을 수 있는 현장이벤트부터 JTBC 아나운서,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함께하는 ‘편파 중계 라이브’ 등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중계’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지수 사보기자ㆍJTBC

노지수 사보기자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