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미디어컴, 한남동에 새 보금자리 마련
중앙사보 2016.09.29

JTBC미디어컴이 9월 9일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JTBC미디어컴은 JTBC를 비롯해 JTBC GOLF, JTBC2, JTBC3 그리고 바둑TV까지 5개 채널의 다채로운 콘텐트를 광고주의 요구에 맞는 마케팅 툴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고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업무 특성상 JTBC미디어컴은 JTBC가 서소문에서 상암으로 터를 옮길 때 전략적으로 서울 신사동으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올해 9월 기준으로 총 55명의 사우가 근무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면서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면서도 여유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신사동에서 재차 한남동 사옥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 새 사무실에서 근무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지만 사무실 곳곳에 사우들을 배려한 공간을 조성했고 주변 환경도 쾌적해 만족도가 높다.
 JTBC미디어컴은 2014년 미디어렙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뒤 2년 반 동안 사명 변경, 자체 제작 인력 구축, 신규 광고 상품 개발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경쟁력 있는 종합 마케팅 솔루션 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새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한 만큼 광고주 영입을 위한 JTBC미디어컴의 시도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9월 22일에는 JTBC미디어컴 사옥이 위치한 한남동 일신빌딩 대강당에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오피스 투어와 오픈 하우스파티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JTBC의 신규 콘텐트를 소개해 광고주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일 수 있었다. 9월 30일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디어 포럼에서는 특별히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의 강연이 열린다. JTBC미디어컴은 앞으로도 시장에서 JTBC 콘텐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도들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권수영 사보기자·JTBC미디어컴

권수영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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