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카페, 따뜻한 아침을 위한 겨울 한정 메뉴 ‘아토세트’ 11월 7일 출시
중앙사보 2016.10.27

제이카페가 11월 ‘아토 세트’를 출시한다. 아토 세트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토스트의 줄임말로 제이카페가 기획한 아침 메뉴다.
 지난 겨울 한정 메뉴로 출시한 핫도그가 중앙 사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협은 올해도 따끈따끈한 먹거리를 출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아이디어를 모았다. 간단한 레시피로 맛을 낼 수 있는 토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 바나나·땅콩·햄·치즈 등 다양한 재료로 토스트를 만들어 내부 평가를 거쳤다. 3분기 결산을 보고하는 신협 이사회에서 아침 메뉴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10월 25일 서울 서소문로 J빌딩 10층에서 토스트 시식회를 열었다. 중앙일보 경영직군 50여 명은 햄치즈·누텔라바나나·땅콩버터 토스트 등 3종 메뉴를 맛보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했다. 첫 시식회는 여유롭게 준비한 토스트가 동이 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토스트 맛 감별사로 나선 사우들의 날카로운 품평도 이어졌다. 계란·토마토·채소 등 좀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간 토스트를 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간과의 싸움’은 제이카페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설문에 응한 사우들 중 90%는 토스트를 먹기 위해 5분 이상 기다리는 것은 곤란하다고 답했다. 현재 음료 제조 속도를 유지하며 토스트 판매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토스트 조리법을 숙달하는 동시에 세트 수량을 한정하는 등 방안을 강구 중이다. 또 다양한 속 재료와 소스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레시피들을 계속 연구할 계획이다.
 다음주에는 J·M빌딩 등지에서 몇 차례 깜짝 사내 시식회를 연다. 이후 11월 7일부터 오전 8~10시 아메리카노와 토스트를 3000원에 판매한다(J빌딩 제이카페만 해당). 박현진 과장·중앙일보 신협

박현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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