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엘르에서 JTBC 드라마 특급배우들 만나요
중앙사보 2016.10.27

계열사 손잡고 화보 촬영
11월호·홈피에서 볼 수 있어

엘르 11월호에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 JTBC를 뜨겁게 달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했다.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이선균과 송지효,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과 박형식, 더패키지의 이연희와 정용화, 맨투맨의 박해진·박성웅·정만식 등 9명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엘르 화보 촬영은 엘르와 JTBC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뤄졌다.
 배우들은 드라마 촬영현장을 콘셉트로 한 촬영에서 각각의 매력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랙 컬러의 의상과 우아한 스타일로 품격이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10월 28일(금) 첫 방송이 나가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수퍼맘 아내(송지효)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이선균)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 프로젝트를 다루는 유쾌한 코믹극이다. 이선균은 아내의 바람에 맞서는 남편 도현우 역을, 송지효는 그의 아내 정수연 역을 맡아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에서 이선균과 송지효는 부부 역에 맞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풍겨나오는 두 사람의 아우라에 지켜보던 제작진과 후배 배우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힘쎈여자 도봉순은 무시무시한 괴력을 가지고 태어난 여자(박보영)가 이른바 똘끼 충만한 남자(박형식)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박보영과 박형식은 이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다소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극중 역할에 맡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촬영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12부작 여행 드라마다. 여주인공 가이드 윤소소 역에는 배우 이연희가, 사귀던 여자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 역에는 정용화가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현재 프랑스로 로케이션을 떠나 2017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 다른 2017년 상반기 예정작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맨(Men)들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톱스타 여운광 역으로는 박성웅이 출연하며 배우 정만식도 합류하기로 했다.
JTBC 드라마의 특급 배우들이 총출동한 스페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지수 사보기자·JTBC

노지수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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