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정보 공유하고 학습비법도 배우고…공신캠프 너무 좋아요”
중앙사보 2016.11.10

명문대생 멘토들이 1:1 지도
겨울캠프는 내년 1월 초부터

지난 여름 ‘열려라 공부의 신 캠프’(이하 공신캠프)에 참가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사우의 자녀 한지민(15·중3)양은 공부에 자신을 얻었다. 6일 동안 함께 지내며 공부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생각해본 게 변화의 계기가 됐다. 한양은 “공신캠프에서 멘토 선생님이 체계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나의 학습 관련 장단점을 세세하게 분석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대학생 멘토 선생님 덕에 진로 문제 고민을 현실적으로 상담할 수 있었다. 그동안 생각해 온 장래 목표를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보람이었다. 한 양은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각자 생활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됐다”고 했다.
5박6일 동안 한 양을 담당한 대학생 멘토 민성혜씨는 하루 동안 관찰한 수업 및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상담을 하고 종합적인 피드백을 작성해 매일 학부모와 소통했다. “한 양은 중요한 개념을 골라 구조화해 정리하는 능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양을 멘토링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공부의 목적을 뚜렷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책상에 앉아 스스로 공부하는 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었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한 양은 저를 믿고 잘 따라 주었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 양의 아버지는 “캠프가 끝난 후 집에서도 5박6일 동안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에 캠프의 효과를 실감했다. 겨울에 열리는 공부의 신 캠프를 주변 사람들과 JMnet 임직원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신캠프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학부모 코칭 강연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그동안 자녀 교육은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의 부모 교육을 통해 책임감을 느끼고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공신캠프는 내년 1월 2일부터 5박 6일 동안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상대로 진행된다. 캠프는 학습 동기부여와 학습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공부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둔다. 한국청소년코칭센터의 전문 지도자와 명문대생 멘토가 개념 노트 작성법부터 이해 노트 활용법, 맞춤 학습 목표 세우는 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일대일 심층 면담도 한다. 공신캠프는 2008년 시작해 지금까지 약 3만 명의 학생이 거쳐 갔다.
 JMnet 임직원 자녀에겐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ongsincamp.co.kr)에서 확인하거나 중앙일보플러스 윤경민 사우(02-6416-3808)에게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아이디 ‘@공신캠프’를 등록하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윤경민 사우ㆍ중앙일보플러스

윤경민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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