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 미 대선 생중계 20만 뷰 돌파… 250만 한인의 궁금증 해결사 노릇 '톡톡'
중앙사보 2016.11.17

미주중앙일보 뉴스룸의 미국 대선 생중계가 동영상 조회수 20만을 넘는 쾌거를 이뤘다.
 미주중앙일보는 11월 8일 치러진 미 대통령 선거 개표상황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어로 생중계했다. 중계는 대선 후 보 3차 TV 토론을 맡았던 미주중앙일보 뉴스룸 경제부 최인성, 사회부 원용석 기자가 책임졌다. 특히 미국 현지 취재 경험이 있는 기자들이 뉴스 이면의 심층 정보를 우리말로 샅샅이 풀어내 미국에 사는 250만 한인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번 라이브 이벤트는 LA중앙일보 디지털부가 주관했다. 전문 방송 경험이 없고 장비와 인력도 부족해 여느 방송국처럼 완성도 높은 생중계를 하는 것은 어려웠다. 그 대신 페북 라이브가 지닌 ‘날것’의 매력을 살리고자 미주 지역 각 지사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했다. 뉴욕·워싱턴DC·애틀랜타·시카고 4곳의 취재 기자들과 연결해 각 지역 선거 분위기와 한인들의 투표 현황 등을 생생한 리포트로 전달했다. 또 캘리포니아주 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자와 전화 인터뷰를 하고, 공화·민주 양당 지지자 한인 대표를 스튜디오에 초청하는 등 미주중앙일보만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했다.
 디지털부 김동필 부국장은 “이번에 중앙일보라는 신문 미디어의 콘텐트 영역을 확장하는 가능성을 보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포맷의 라이브 방송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주미 차장·LA중앙일보

최주미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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