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도·손석희 썰전' 등 '2017 JTBC 내일 컨퍼런스'도 기대하세요
중앙사보 2016.11.24

11월 30일부터 사흘간 개최
개국 5년 정리와 비전 공유


 

JTBC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2017 JTBC 내일 컨퍼런스’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다. 서울 상암산로 JTBC 빌딩 일대에서다.
 개국 5년을 맞이해 ‘함께한 5년, 함께할 내일 하이파이브 JTBC’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컨퍼런스는 예년과 달리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이 지난해에 비해 이틀이나 늘어난 만큼 지난 컨퍼런스의 짧은 일정이 아쉬웠던 사람들은 이번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외부 전문가 초빙 포럼으로 구성된 ‘잘 듣겠습니다!’를 시작으로 임직원 간 궁금했던 것을 가감 없이 묻고 답하는 ‘까는 형님’, 급변하는 방송 시장에서 경영진의 비전을 들어보는 ‘걱정말아요 JTBC’ 등 JTBC의 인기 프로그램명을 패러디한 콘셉트도 인상적이다. 이번 ‘2017 내일 컨퍼런스’의 날짜별 일정을 소개한다.

 

첫째 날(11월 30일): 잘 듣겠습니다!
 광고·디지털·유통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업계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광고 분야에서는 오리콤 양윤직 본부장이 강사로 나와 ‘모바일 경제시대, 광고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SK경제연구소 조영신 박사의 ‘디지털 콘텐트, 방송산업의 미래인가?’를 시작으로 ▶에이케이스 유민영 대표의 ‘디지털 저널리즘, 전략이 아닌 문화’ ▶페이스북코리아 유경철 팀장의 ‘플랫폼으로서의 페이스북, 방송사와의 공생’ 등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통 분야에서는 레전더리픽처스 어일경 아시아 부사장(한국 대표)의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의 트렌드’ 강연에 이어 일본 후지TV 구보타 사토시 프로듀서가 ‘후지TV 드라마 국제 공동제작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 분야 포럼은 각각 JTBC빌딩 3층 JTBC갤러리(광고 분야), JTBC빌딩 JTBC홀(디지털 분야),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산학협력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유통 분야)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90분간 동시에 진행된다.

 

둘째 날(12월 1일): 까는 형님
 JTBC를 ‘좀 아는’ 사람들의 리얼 토크쇼 ‘까는 형님’이 진행된다. 사전 설문과 부스행사 ‘말하는 대로’를 통해 직원들이 보내준,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이나 궁금한 점, 제안사항 등에 대해 각 사업분야 대표와 총괄이 나와 허심탄회하게 답변한다. 마무리 총평은 김수길 사장이 맡는다.
 JTBC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JTBC홀에서 열린다.

 

셋째 날(12월 2일): 걱정말아요, JTBC
 JTBC의 사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홍정도 사장이 무대에 올라 ‘홍정도의 CEO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어 홍 사장과 손석희 보도담당사장의 대담 ‘홍과 손의 썰전’이 예정돼 있다.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JTBC 어워즈’ 순서도 있다.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JTBC홀에서 진행된다.
 공식 행사를 마친 이후 마지막으로 JTBC빌딩 1층 JTBC 카페에서 개최하는 ‘러키 드로(Lucky Draw, 경품 추첨)’ 행사는 참가 보너스다. 이재우 인턴사원ㆍJTBC

이재우 인턴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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