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하이파이브’ 릴레이… ‘고맙습니다’ ‘파이팅’ 메시지 전해
중앙사보 2016.11.24

JTBC 카페에 스튜디오 마련
쿠키·커피 증정 이벤트도

개국 5주년을 맞은 JTBC 임직원이 다양한 모습으로 ‘하이파이브’에 나섰다. 홍정도·김수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이파이브는 JTBC 개국 5주년 캠페인으로 시청자와 JTBC, 시청자와 JTBC 프로그램 출연진 사이의 즐거운 소통을 의미하는 스킨십이다. JTB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1년 12월 1일 개국 이후 5년 동안 받은 시청자의 사랑과 신뢰에 대해 ‘고맙습니다’ ‘파이팅’ ‘앞으로도 함께’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앞으로 펼쳐질 JTBC의 미래도 시청자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는 계기다.

임직원 ‘하이파이브’ 촬영
 11월 15,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상암산로 JTBC 사옥 1층 카페에 임직원 20여 명이 모였다. 홍정도·김수길 사장을 비롯해 기자·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군의 사우들이 하이파이브 사진을 찍기 위해서다.
JTBC 홍보마케팅팀은 이날 촬영을 위해 카페에 임시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김수길 사장의 인자한 미소로 시작한 촬영은 사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촬영 초반엔 사우들끼리 다소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다같이 “함께한 5년, 함께할 내일, 하이파이브 JTBC”를 크게 외치며 긴장감을 떨쳐냈다.
 이날 김 사장은 우렁찬 목소리로 직원들과 시청자를 향해 “하이파이브”를 청했다. 사진 촬영 경험이 많은 장성규 아나운서는 단번에 A컷을 만들어내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모든 사진에 NG컷이 없어 스태프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날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JTBC 내일 컨퍼런스(11월 30일~12월 2일)에서 볼 수 있다.

포토월 사진 이벤트
 11월 21~22일에는 JTBC 사우들에게 간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JTBC 1층에 마련된 포토월(photo wall) 앞에서 하이파이브 사진을 찍으면 5주년 기념 쿠키와 더치커피를 줬다. 특히 귀여운 손바닥 모양의 5주년 기념 쿠키는 사우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동료 사우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해줘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22일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 몬디가 포토월을 찾아 사진을 찍고 5주년 쿠키를 받아 갔다. 알베르토는 “JTBC 5주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쿠키가 정말 귀여워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JTBC 사우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등 JTBC 빌딩에서 일하는 회사 직원들도 모여 JTBC의 개국 5주년을 축하했다. 사우들의 성원으로 총 240컷으로 준비된 사진 촬영분은 동이 났는데, 400명이 넘는 사우가 포토월을 찾았다고 한다. 촬영분이 동 난 후에도 사우들은 저마다 포토월 앞에 모여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지수 사보기자·JTBC

노지수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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