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net 임직원간 소통, 보안 뛰어나고 편리한 '조인스톡2'로
중앙사보 2016.12.15

사내 메신저 개정판 론칭
화상회의 기능도 추가 예정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 임직원 간의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을 위한 사내 메신저 ‘조인스톡2(JoinsTalk2)’가 11월 29일 새롭게 론칭됐다. 기존 조인스톡은 모바일 기능이 취약해 주로 PC 버전을 사용했다.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UI/UX 구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환경을 제대로 수용하기 어려웠다는 판단에서 새 버전을 준비하게 됐다.
 조인스톡2는 윈도 PC를 위한 PC 버전과 안드로이드폰·아이폰을 위한 모바일 버전 등 세 종류가 동시에 개선됐다. 모바일 지원이 특히 강화됐는데 ‘카카오톡’처럼 모바일 메신저 위주의 UI/UX 스타일을 적용했다. 모바일로 사내 메신저를 쓰는 임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인스톡2의 주요 장점 및 개선된 점은 다음과 같다. 


◆PC·모바일 동시 접속=새 조인스톡2는 PC와 모바일로 동시에 접속된다. 기존 1.0 버전의 경우 PC 메신저 접속 상태에서 모바일을 실행하면 PC 메신저가 종료됐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임직원이 PC 메신저만 주로 쓰고 모바일 버전은 거의 쓰지 않아 업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조인스톡2는 PC 메신저와 모바일 간 실시간 동기화가 되도록 개선해 장소와 환경의 제한 없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모바일의 경우 ‘카카오톡’과 유사하게 4종, 총 136개의 이모티콘을 대화 중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고 깜찍한 이모티콘은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대화 내용 암호화=그룹 전용 사내 메신저인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다. 모든 쪽지 및 대화 내용은 암호화돼 송수신된다. 당연히 통신상에서 중간 내용 유출이 불가능하다. 운영되는 메신저 서버는 그룹 통합전산센터에 설치돼 있어 대화 내용이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쪽지·대화 내용 또한 모두 암호화돼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해킹에 의한 외부 유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카톡처럼 일일이 전화번호를 입력해 대화 상대를 입력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조인스톡2는 임직원을 개별적으로 등록하지 않고도 조직도를 선택해 손쉽게 대화 및 쪽지 보내기를 할 수 있다. 또 PC 버전의 경우 자동 전화 걸기(Click2Dial) 기능 지원으로 책상 위 전화기의 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마우스 클릭으로 손쉽게 내선전화·휴대전화로 연결할 수 있다.
 베타버전 오픈 기간에 문제점 및 개선사항 요청이 100건 이상 접수됐다. 조인스는 이를 바탕으로 주 1회씩 정기적으로 메신저 개선을 하고 있다. 향후 영상통화, 개인 간 화상회의 기능을 추가하고 iMac과 같은 매킨토시용 메신저 등 원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더욱더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업무상 필요한 소통은 보안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조인스톡2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김경진 팀장·조인스

김경진 팀장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