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배출한 미국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학생 29명 JTBC 견학
중앙사보 2017.01.05

“JTBC가 그리는 5년 후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상암산로 JTBC빌딩 10층 대회의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JTBC 미래 전략’ 프레젠테이션 이후 한 대학원생이 이런 질문을 던졌다. 이 자리를 주관한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은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콘텐트를 판매하는 신뢰받는 방송국”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JTBC의 광고매출 전략은 무엇인가” “JTBC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관련 보도를 빠르게 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등 다른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날 JTBC 견학은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한국과 홍콩의 주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916년 설립된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은 워런 버핏(버크셔해서웨이 CEO) 등 저명 경영인을 배출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문 경영대학원이 개국 6년차인 JTBC를 아시아에서 눈여겨볼 언론사로 주목하고 찾아온 것이다.
 학생들은 신 국장의 프레젠테이션 이후 5층 대회의실로 이동해 JTBC 뉴스룸 앵커인 손석희 보도부문사장을 만났다. 손 사장은 팩트의 힘에 대해 설명하고, JTBC 보도 방향에 대해 말했다.
 학생단은 간담회 이후 3층 JTBC 갤러리에서 JTBC 연혁과 유명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소개를 듣고 지하 2층 뉴스룸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이날 일정을 마쳤다. 박수영 사원 커뮤니케이션&브랜드팀

박수영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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