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별취재팀 전진배 부장 등 8명, 회장상 수상
중앙사보 2017.01.19

중앙일보·JTBC 회장상 시상식이 1월 12일 서울 상암산로 JTBC빌딩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최순실 태블릿 PC’ 특종보도로 국정 농단의 실체를 최초로 밝힌 JTBC 보도국 특별취재팀 8명이 주인공이다. 홍석현 회장(오른쪽에서 넷째)은 “JTBC의 보도는 나라를 바꾸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사격(社格)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산의 맹주(盟主)인 호랑이의 위엄과 금도(襟度)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홍정도·김수길 사장과 보도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필준ㆍ박병현ㆍ신혜원ㆍ심수미 기자, 홍 회장, 전진배 정치1부장, 손용석 탐사플러스팀장, 서복현 기자.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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