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컴ㆍ미디어링크 미디어 설명회
국내 광고업계 실무자 500여 명 참석

JMnet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JTBC미디어컴과 신규 법인 미디어링크가 ‘2017년을 부탁해’를 주제로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2월 8~9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일신빌딩 1층 일신홀에서다.
 광고주·광고대행사·미디어렙사 등 국내 광고업계 실무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JTBC와 패밀리 채널의 2017년 콘텐트 라인업과 마케팅 채널로서의 역량, 그리고 미디어링크 출범 메시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초대된 이들은 JTBC미디어컴과 미디어링크가 고객 관점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마케팅 솔루션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동안 여러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물이다.
 JTBC 미디어컴은 ‘뉴스룸’의 컨셉트를 활용한 ‘애드룸’이라는 패러디 영상으로 광고 상품 경쟁력을 소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애드룸에 스페셜 앵커로 출연한 JTBC 강지영 아나운서는 뉴스룸의 ‘앵커브리핑’ 컨셉트로 메시지를 전달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 올해 새로운 라인업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영상물과 드라마 제작진들이 직접 밝힌 JTBC 드라마의 경쟁력 등 미디어 설명회의 여러 코너가 JTBC미디어컴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순서 중 하나는 신규 법인 미디어링크에 대한 소개였다. 미디어링크 이소희 플래닝팀 과장이 고객들에게 미디어링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새롭게 개편된 사업 범위, 광고 상품 경쟁력을 역설했다. 실무를 진행하는 담당자가 대행사 및 광고주 앞에서 ‘미디어링크’가 추구하는 가치를 직접 설명해 설득력을 높였다.
 행사 말미에는 최근 첫 시즌이 막을 내린 JTBC 인기 프로그램 ‘팬텀싱어’ 우승팀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감동적인 무대에 참석자들이 환호를 보내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에 방문한 한 참석자는 “그동안 경험한 지루한 설명회가 아닌 신선한 형식의 설명회였다. 덕분에 설명회 내용이 기억에 잘 남아 팀원들과 공유하기 수월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매년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JTBC미디어컴, 그리고 새 식구로서 더욱 풍성한 마케팅 솔루션을 선사할 미디어링크까지 “고객들에게 든든한 2017년을 약속하는 성공적인 미디어 설명회”라는 평가가 나온 자리였다.  조은정 사원·미디어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