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에디터들과 함께해요" 코리아중앙데일리 ‘영어 신문 읽는 사람들’ 개설
중앙사보 2017.02.09

코리아중앙데일리가 독자들을 위한 페이스북 그룹 영어 신문 읽는 사람들을 개설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와 뉴욕타임스 독자들은 물론이고 영어 신문과 해외 뉴스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공간이다. 회사원, 외교관이 꿈인 중학생, 통·번역 대학원생 등 활동하는 멤버도 다양하다. 올해 1월 그룹에 가입한 최예린씨는 “친구와 수다 떨며 신문을 읽는 느낌이라 좋다.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기사는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된다”고 말했다.
여기엔 코리아중앙데일리 뉴스룸 기자들과 원어민 에디터들도 함께하고 있다. 영화 ‘공조’ 시사회 현장에서 만난 현빈 실물 후기 등 취재 현장의 뒷얘기와 함께 흔히 쓰는 콩글리시 표현 등 신문에 담지 못한 정보를 올리기도 한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그룹 멤버들의 의견을 기사와 서비스에 반영하는 한편, 기존 구독자들에게도 커뮤니티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임직원들도 페이스북 계정만 있다면 지금 바로 그룹에 가입할 수 있다. 링크(www.facebook.com/groups/shinsas)로 직접 접속하거나 페이스북 그룹 검색창에 ‘영어신문읽는사람들’을 검색하면 된다. 배재경 사보기자·중앙일보데일리

배재경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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