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는 JTBC2, 1억 뷰 돌파한 콘텐트 등 초특급 라인업
중앙사보 2017.02.23

3월 1일 개국 특집 인기 웹드라마 선봬
19일까지 페이스북서 다양한 이벤트도

 


JTBC2가 다음달 1일로 개국 첫 돌을 맞는다. JTBC2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기존 채널 QTV가 이름을 바꾸고 ‘색다른 즐거움’이란 슬로건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이다.


 지난해 3월 1일 탄생한 JTBC2는 리브랜딩을 통해 디지털 놀이문화와 적극 소통하는 방송 콘텐트 큐레이터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러닝타임 1분 남짓의 초압축 드라마로 눈길을 끈 ‘72초 드라마’ 등 화제의 웹 콘텐트를 TV로 파격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미스터 츄’ ‘색다른 영화제’ 등을 디지털과 동시에 TV로 공개하며 핵심 타깃인 20대 여성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다.
 

 다음달 1일 개국 1주년 특집으로 JTBC2의 콘텐트 경쟁력을 보여줄 초특급 라인업이 등판을 기다리고 있다. 대망의 1탄은 최지우ㆍ이준기ㆍ박해진ㆍ지창욱ㆍ카이(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ㆍ옥택연ㆍ이종석ㆍ이민호 등 톱스타가 주연으로 잇따라 등장하는 8부작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사진)’다. 면세점 여직원이 7명의 매력남들과 펼치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억 뷰, 네이버TV 1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인데, 이번에 JTBC2를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

 2탄은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고 도경수ㆍ채서진이 주연 배우로 나오는 6부작 웹 드라마 ‘긍정이 체질’이다. 역시 네이버TV 2000만 뷰를 돌파한 초대박 드라마다. 영화학과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 도전기’로 영화 감독이 만든 작품답게 명장면과 명대사가 많다.

 이들 두 작품 모두 화제의 웹 드라마인 만큼 채널 편성을 확정짓는 데까지 말 못할 어려움이 많았다. 어찌 됐든 이번에 JTBC2 개국 1주년 특집으로 선보이는 만큼 시청자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개국 1주년 특집 피날레는 ‘원조 얼짱’ 박한별의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8부작)가 맡는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서우 편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3월 1일부터 박한별 편을 방송한다. 박한별의 독립 생활을 시작으로 셀프 인테리어, 메이크오버(사람의 행동이나 외모, 집 등을 개선해주는 방송 포맷), 음원 제작, 미슐랭 투어 등 다양한 트렌드를 체험하며 그만의 털털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JTBC2의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양세찬의 텐’ 새 시즌이 3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플러스 강주연 엔터트렌드채널본부장은 “앞으로 JTBC2의 2039 시청자들에게 좀 더 특화된 콘텐트로 소통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크로스오버형 기획물, 가성비 높은 콘텐트를 가열차게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JTBC2는 개국 1주년을 맞아 3월 19일까지 JTBC2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JTBC2에서 독점 공개되는 ‘색다른 라인업 이벤트’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제공한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연화 팀장ㆍJTBC2

김연화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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