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GOLF가 대표 콘텐트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한국 공식 사이트(www.uslpga.kr사진)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JTBC플러스 스포츠연예부문 디지털기획팀이 2017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을 목표로 약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개발 전 과정을 맡아 준비했다.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LPGA 미국 사이트와 동일한 디자인·컬러톤으로 통일감을 주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PC 온라인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동시 론칭해 서비스 플랫폼 영역을 확장시킨 것이다.

 특히 모바일 웹사이트의 경우 사용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LPGA 투어 실시간 스코어링 메뉴를 메인에 배치했다. 대회 진행 상황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국내에서 LPGA 공식 스코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JTBC GOLF에서 중계하는 LPGA 영상 콘텐트의 비디오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대회마다 50여 개의 동영상 클립을 대회 중계와 동시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JTBC GOLF는 LPGA 한국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익한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제공함으로써 향후 LPGA 투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24시간 디지털 방송 구축 기반을 탄탄히 다져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LPGA 투어는 35개 대회, 총 상금 6735만 달러의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23일부터 개최되는 ‘혼다 LPGA 타일랜드’ 역시 LPGA 투어 한국 공식 사이트에서 대회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김당아 사보기자·JT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