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뷰티 전문가' 한 자리에 … 한국의 미 맘껏 체험
HLL 중앙사보 2015.03.30
쎄씨 'K뷰티 페스티벌' 18명 초청 4박5일 진행

‘아시아 대표 매거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이콘텐트리 M&B가 발행하는 쎄씨(CeCi) 이야기다. 쎄씨는 3월 23~27일 한국 뷰티 매장 등에서 개최한 ‘제2회 K뷰티 페스티벌’에 한국·중국·태국의 뷰티 전문가와 파워 블로거들을 불러 한국의 미(美)를 알렸다. K뷰티 페스티벌은 ‘쎄씨 코리아’ ‘쎄씨 차이나’ ‘쎄씨 타일랜드’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2015 쎄씨 아시아 콘퍼런스’가 3월 23일 서울 논현동 제이콘텐트리 빌딩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김은정 쎄씨코리아 편집장, 나타샤 슈 쎄씨차이나 발행인, 윤경혜 제이콘텐트리 M&B 대표이사, 그레이스 종 쎄씨차이나 편집장, 수시폰 종푸냥암 쎄씨타일랜드 편집장.


쎄씨는 올해 초청객을 선발하기 위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개 오디션인 ‘SNS K뷰티 스타’를 진행했다. K뷰티를 사랑하는 마음인 ‘팬심’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 참여 기회를 줬다. 이렇게 선발된 ‘아시아 뷰티 전문가’ 18명은 4박5일에 걸쳐 한국식 메이크업 기법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설화수·헤라·아이오페·네이처리퍼블릭·클리오와 함께하는 ‘K팝 스타 메이크업 따라잡기’ 코너에 관심을 보였다. ‘아시아를 사로잡은 한국에서 시작된 쿠션 메이크업(촉촉함이 장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 클래스’도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또 ‘한류스타’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SM TOWN 코엑스 아티움’(서울 삼성동)에선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고 화보 촬영 모델도 돼봤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중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강월휘는 “한방 성분으로 중국에서 인기 높은 설화수와 한국 스타들이 사용하기로 입소문 난 클리오·네이처리퍼블릭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제2회 K뷰티 페스티벌’행사의 아이오페 강좌 코너에서 쿠션 메이크업을 배우는 참가자들.

 

한편 쎄씨는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제이콘텐트리 빌딩에서 ‘제3회 쎄씨 아시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중국·태국의 발행인·편집장·광고마케팅팀장·디지털팀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각 나라의 매거진 현황을 공유하고, 아시아 대표 매거진 위상에 걸맞은 프로젝트들을 논의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 3개국 쎄씨가 디지털에서도 협력해 ‘아시아 No.1 매거진’의 토대를 이루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3년 서울, 2014년 베이징 콘퍼런스는 ‘쎄씨 K뷰티 어워즈’ ‘쎄씨 K뷰티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 개최를 논의한 자리였다.

이지애 과장 제이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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