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이데일리와 손잡아… 유통ㆍ인쇄ㆍ배송 업무협약 체결
중앙사보 2017.03.16

중앙일보와 이데일리가 이데일리 신문의 인쇄 및 유통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교준 중앙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과 김형철 이데일리 대표이사는 3월 8일 서울 서소문로 J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데일리 신문의 인쇄유통을 대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데일리 김형철 대표이사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를 통해 3월 3일자부터 인쇄가 바뀌고 이데일리 신문의 인쇄 품질이 향상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민호 이데일리 독자서비스 국장은 “중앙일보에 유통 업무를 체결한 이후 신규 독자 응대, 이탈 처리, 업무 처리 등이 기존에 협력했던 업체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일보와 중앙M&C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제고 및 취급 매체 확대를 통한 유통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갖게 되었다. 아울러 향후 이데일리와의 협업을 통해 중앙일보 구독 부수 증대, 신규 사업 공동추진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협력이 가능하게 된 배경에는 JMnet 계열사들의 뛰어난 업무 역량이 있다. 제이프레스비즈의 우수한 인쇄 품질, 전국 각 지역으로 당일 배송이 가능토록 구축된 중앙일보의 운송망, 중앙M&C 직영센터의 우수한 배달 시스템, 배달 이후 고객의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신속히 응대가 가능한 중앙일보 고객센터(CS본부) 의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신문군 구성원들의 시너지로 이루어낸 결과로 차후에도 타 외부매체와의 업무 협약 확대를 통해 비슷한 사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아람 사원·중앙M&C

이아람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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