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자체 제작ㆍ배포까지… '착한나눔'에 유치 실적도 '쑥쑥'
중앙사보 2017.03.16

2017년 신문 사원유치캠페인
지난해 대비 실적 800% 상승


“하는 김에 제대로 한번 해보자. 전단 제작하는 거 얼마지?”

 마케팅본부로 발령 후 첫 사원유치를 맞은 중앙M&C 채널운영팀 최락중 팀장이 이렇게 말했다. ‘2017 중앙일보 사원유치·착한나눔 캠페인’ 담당팀장으로서 직접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뛰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추위가 매서웠던 지난 2월 1일,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의 메일을 통해 시작을 알렸던 2017 중앙일보 사원유치·착한나눔 캠페인이 반환점을 돌았다. 올해 캠페인은 4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의 절반을 막 넘었다. 그간의 진행 경과를 사우들과 공유한다.

 유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00% 이상을 기록하며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사원유치캠페인의 메인 컨셉트인 ‘착한나눔’에 동참하는 사람이 늘어난 점이 고무적이다. 개인과 기업 모두 신문을 구독하면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한다는 점에 크게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우수한 실적만큼, 신선한 방법으로 유치한 임직원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을 위해 유치 사례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리조트 이용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렸을 뿐”-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레저운영팀 유종운 차장.
유치실적 20부. JMnet 레저군 유치 실적 1위. 신문군 임직원들도 달성하기 쉽지 않은 20부 유치를 캠페인 초기에 이미 달성한 유종운 차장은 겸손하게 이렇게 말했다. “오랜 기간 휘닉스평창에서 근무하며, 리조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렸더니 보답하고 싶다는 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연스럽게 중앙일보의 장점과 함께 구독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그는 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 근무 중인 임직원들은 고객과 접점이 많은데, 그 기회를 적극 활용하면 유치하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휘닉스의 고객이 곧 잠재적인 중앙일보 고객이란 얘기다.


“내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중앙엠앤씨 채널운영팀 최락중 팀장.
유치실적 28부. 자체 전단 제작ㆍ배포. 사원유치캠페인 담당팀장으로서 캠페인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던 최락중 팀장의 실적은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이었다. 사비를 들여 캠페인 홍보 전단을 제작하고 거주 중인 아파트에 게시하는 등 전통적인 홍보 방식을 밀어붙였다. 평소 쌓아온 이웃과의 유대관계가 신문 유치에 큰 몫을 했다. 일부 주민이 전단을 보고 “신문을 구독하겠다”며 연락해 왔다.


 임직원의 유치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케팅본부에서 제공한 여러 가지 구독권유 방법에 대해서도 임직원의 긍정적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 전략마케팅1팀 강승한 사우는 “그동안 아무리 친구라도 구구절절 설명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카드뉴스와 구독신청 사이트 링크만 전달해주면 되니 훨씬 좋다”고 말했다.

 역대 사원유치캠페인 중 가장 풍성하게 준비한 이벤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3월 13일까지 1부 이상 유치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러키드로(행운권 추첨)’가 3월 15일 열렸다. 맥북과 아이패드프로,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임직원이 선호하는 경품이 준비됐다. 당첨자는 김교준 중앙일보 발행인 겸 대표이사가 직접 추첨했다. 가장 인기 있는 경품인 맥북은 중앙M&C 마케팅지원팀 김상배 과장에게 돌아갔다. 김 과장은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유치해보겠다. 지켜봐달라”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꽁꽁 얼었던 대지가 녹아내리는 계절 봄이 왔다.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혹은 외근 중에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중앙일보 구독을 권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50여 일 남은 2017 중앙일보 사원유치·착한나눔 캠페인에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양민석 사원·중앙M&C

양민석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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