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ㆍLA중앙일보, BOH 파운더스 컵 성공 개최 지원
중앙사보 2017.03.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 파운더스컵이 3월 16~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파운더스컵은 13명의 LPGA 창립자들을 기리고자 2011년 만든 대회로 JTBC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생중계했다. 김효주ㆍ김세영 등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우승컵을 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JTBC와 중앙일보 미주법인, JTBC골프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와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JTBC와 중앙일보 미주법인은 뱅크 오브 호프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 기간부터 대회 종료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길 JTBC 대표이사 사장과 임광호 미주법인 사장 등 JMnet 임직원은 대회 기간 중 피닉스를 방문해 직접 대회장을 둘러보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수길 사장은 “2년 전 JTBC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던 시절 파운더스컵에 왔던 기억이 난다”며 “올해 대회가 훌륭하게 잘 치러져 파운더스컵이 적임자를 만났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뱅크 오브 호프 측은 좋은 기회를 연결해준 JTBC와 중앙일보 미주법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케빈 김 행장은 “타이틀 스폰서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대회가 문제 없이 잘 마무리돼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JTBC와 중앙일보 미주법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길 사장은 피닉스 일정을 마친 뒤 3월 17일 미국 LA 중앙일보 지사에 들러 최근 한국에서 달라지고 있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위상 등을 전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피닉스=신승우 사보기자ㆍLA중앙일보

신승우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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