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고 양초 만들고 풍성한 행사로 추억 선물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중앙사보 2017.05.11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가 5월 첫째주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쿠킹 클래스와 카네이션 만들기, 양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는 약 15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이 피자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 ‘꼬마요리사’에는 특별히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전문 셰프들이 직접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셰프들의 도움으로 고사리손의 아이들도 큰 어려움 없이 근사한 요리를 완성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로고가 새겨진 수료증을 아이들에게 수여했다.

 

어린이날 오전에는 콘도 오렌지동 아일랜드볼룸홀에서 연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오렌지동 로비에서는 가정의 달 ‘나눔 이벤트’가 진행돼 고객들에게 솜사탕, 풍선아트를 무료로 나눠줬다.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은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로비는 한 손에는 풍선, 다른 한 손에는 솜사탕을 꼭 움켜진 채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로비 중앙에는 ‘사랑의 모금함’이 준비됐는데 이날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지역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뜻깊은 날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통 큰 행사는 계속 이어졌다. 어린이날 하루,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들에겐 수영장·사우나·해마열차·전기 자전거 등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내 부대시설 및 놀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레스토랑 ‘섭지’는 저녁시간 어린이에게 무료(한 가족당 자녀 2인)로 제공하는 어린이 특선 뷔페를 준비했다. 제주도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날에 이어 6일 저녁에는 어른들을 위해 막걸리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뷔페를 진행하기도 했다.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프론트는 카네이션 100송이를 준비해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푸드트럭 페스티벌과 캠프파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올림픽 포토존, 물로켓 쏘기, 소화기 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연휴 기간 관광객 5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웅조 사보기자ㆍ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웅조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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