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이 서포터즈’가 직접 찾아갑니다 앱 설치 지원
중앙사보 2017.06.01

6월 7~9일, 사옥 4곳 방문
사내 소통 활성화 취지

 

5월 22일 디지털 사보 ‘아중이’(아름다운 중앙인의 이야기) 출범을 계기로 ‘사내 소통 활성화’가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화두로 떠올랐다. 사보의 디지털화를 구현한 아중이 탄생 배경은 JMnet 임직원들이 소속사, 근무 지역에 상관없이 내부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자는 데 있다. 지난 2년 동안 메가박스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편입되며 회사의 외연이 커졌고, 임직원 수가 4300명(2017년 5월 조인스넷 아이디 등록 기준)을 넘어서며 내부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아중이 론칭 소식이 전해지자 서비스를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프로그램 설치는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한 사우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그룹 커뮤니케이션 툴(Tool) 설치와 활용 방법은 그동안 조인스넷 홈페이지 게시판, 중앙 사보를 통해 안내해 왔다. 조인스톡·스마트 조인스 등 애플리케이션은 ‘조인스 스토어’에서 간단히 다운로드 가능하다. 본사(중앙미디어네트워크)ㆍ조인스 IT 부문은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사우들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아중이 헬프데스크(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아중이 헬프데스크는 6월 7~9일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서소문로 JㆍM빌딩, 상암산로 JTBC빌딩, 도산대로 E빌딩 등 JMnet 사옥 4곳에 공간을 마련해 사우의 스마트폰에 아중이(조인스톡) 설치를 도울 계획이다. 또 스마트 조인스 애플리케이션 등 그룹 커뮤니케이션 툴 설치도 함께 안내해 사우들에게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최근 랜섬웨어 등 외부 공격이 잦아지고 내부 보안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룹 커뮤니케이션 툴 사용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웹 기반의 통합 서비스인 ‘조인스넷’ ▶조인스넷을 스마트폰으로 옮겨놓은 ‘스마트 조인스’ ▶채팅 애플리케이션 ‘조인스톡’  ▶디지털 사보 아중이 등은 업무 효율, 내부 소통뿐만 아니라 스스로 보안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조인스톡은 ‘대화’ ‘쪽지’ 등 메신저 기능뿐만 아니라 아중이 서비스를 더해 ‘양방향 소통 공간’을 선보였다. 아중이는 조인스넷에 실명 등록된 JMnet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소식을 전할 수 있다. 계열사·부서 단위의 소소한 일상부터 최고경영진의 행보와 회사의 방향까지 회사와 관련된 전 범위의 소식 공유가 가능하다. 홍보·마케팅 관련 부서는 아이디어를 얻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계열사 간 업무 시너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중이는 JMnet 사우들이 아닌 외부인은 내용 확인이 어려워 보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아중이에 등록된 콘텐트는 5월 말 기준 170개를 넘어 200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중이 서비스 때문에 조인스톡을 처음 설치했다는 한 사우는 “카카오톡과 똑같다. 전화, 파일 전송 등이 편리하다”며 그룹 커뮤니케이션 툴 사용 소감을 밝혔다. 휘닉스 평창 객실팀 신대근 사원은 아중이에 소식을 전하며 “평창·서울 간 소통 창구가 생겨 전보다 소속감이 더 생긴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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