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매력을 담다… ‘SEASONS’봄-여름호 발간
중앙사보 2017.06.08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가 계절 소식지 ‘SEASONS’ 봄-여름호를 5월 22일 발간했다. ‘SEASONS’는 제주 섭지코지의 매력적인 모습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리조트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정보를 안내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기획됐다. 계절에 따라 발간되기 때문에 섭지코지의 사계절을 느껴볼 수 있도록 사진을 많이 실은 것이 특징이다. 방문고객에게 유용한 사용설명서가 될 수 있도록 휘닉스의 크고 작은 소식과 제주 동부권 관광지 안내도 포함하고 있다.


총 12쪽인 창간호는 휘닉스 제주의 ‘아르누보 유리공예 컬렉션 유민미술관 오픈’ 소식을 톱기사로 시작했다. 6월 중 개관하는 유민미술관(Yumin art nouveau collection)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Ando Tadao)가 설계한 건물 ‘지니어스 로사이’의 내부를 건축가 요한 칼슨(Johan Carlsson)이 전시 설계를 통해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SEASONS 기사에는 개관 9년 만에 아르누보 유리공예 작품을 전시하게 된 과정과 콘셉트, 관람 팁(Tip)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휘닉스 제주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제주 로컬푸드를 소개하는 코너도 실었다. 또 여름을 맞은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아쿠아 레저에 대한 소개도 담았다.


이어 1995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사 로고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dity·BI)를 바꾼 배경을 설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리조트를 200%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는 깨알 팁도 알려준다.  마지막 장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렐리시의 그림을 실었다. 섭지코지의 계절을 알록달록한 색깔로 그려 생동감을 더한 그림이다. 그림 한쪽엔 가위선을 그려넣어, 마음에 드는 고객들은 잘라서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소식지로 발간된 SEASONS의 콘텐트는 휘닉스 공식 SNS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고 쇼핑정보를 전자메일에 담아 직접 쏘는 e-DM(Direct Mail)으로도 발송돼 잠재고객 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다.


SEASONS를 펴낸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동계시즌에 휘닉스 평창을 배경으로 한 소식지를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EASONS 발행인 김성환 상무(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총지배인)는 이번 발간을 통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자연과 건축문화, 제주의 맛,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해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064-731-7000.
문미영 사보기자·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문미영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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