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휘닉스 평창ㆍ제주에서 즐기자!
중앙사보 2017.07.27

산 정상에서 즐기는 '마운틴 시네마'
주문진 해수욕장엔 전용공간도 마련
'더 호텔' 새단장 마치고 본격 손님맞이

 

휘닉스 평창이 여름 휴가를 위해 ‘엄지척 섬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휘닉스 평창 정상인 해발 1050m 몽블랑에 설치된 ‘마운틴 시네마’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이 극장은 지난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야외 영화관’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휘닉스 평창은 메가박스와 함께 올해 개봉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을’ 더빙판을 상영한다.

 

영화관에 가기 위해 곤돌라에 오르면 평창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체험과 함께 영화 관람이 시작된다. 몽블랑 정상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찾으면 주변에 마련된 형형색색의 빈 백(bean bag)에 자유롭게 앉으면 된다. 매트나 캠핑의자를 미리 준비한 관객이라면 스크린이 보이는 잔디밭 어디서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지정석은 없다. 몽블랑은 한 여름밤 평균기온도 17~18도라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영사기에 나온 빛이 어스름한 안개를 뚫고 스크린에 닿는 장면은 그 자체가 영화다.


휘닉스 고객은 바다에서도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문진 해수욕장 내 ‘휘닉스 전용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치이고 자리 싸움 할 걱정에 해수욕장을 피했던 고객이라면 이제 널찍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고객들에게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파라솔, 돗자리, 썬 베드, 평상 뿐만 아니라 타월, 구명조끼, 생수 등이 제공돼 개인 수영복만 챙기면 충분하다. 아이들을 위한 비치발리볼, 모래놀이 등도 준비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해 ‘브릭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약 200만개의 브릭(벽돌 모양 장난감)을 자유롭게 조립하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지능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몽블랑 정상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바람(Wish)을 담은 ‘바람개비 가든’, 신나는 음악과 맥주가 있는 ‘블루 페스티벌’이 블루캐니언 광장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슈링클스, 아트비즈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교실과 다이나믹한 래프팅도 즐길 수 있는 휘닉스 평창의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휘닉스 평창에 새롭게 태어난 ‘더 호텔’=휘닉스 평창에 자리 잡은 ‘더 호텔’이 3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7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평창의 청정 자연과 도심 호텔의 세련된 시설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진정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올 가을에는 로비, 연회장, 레스토랑 등 모든 부대시설도 리뉴얼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특급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픈은 12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휘닉스 제주, 시그니처 디저트 출시=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일본 생크림 롤케이크 브랜드 ‘몽슈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휘닉스 제주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인다. 일본 현지 셰프가 직접 휘닉스 제주를 방문하여 휘닉스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새 디저트를 만든다. 메뉴는 ‘제주감귤과 망고 롤’ ‘망고 코코넛 푸딩’ ‘망고 해피 파우치’ 등이다. 일단 8월 20일까지만 진행하니, 이 기간에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몽슈슈가 처음 선보이는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박슬기 사보기자·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박슬기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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