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견학페이지 공식 오픈 클릭 한번으로 신청 가능, 영어 서비스도 제공
중앙사보 2017.07.27

중앙일보 견학 안내ㆍ신청 홈페이지(사진)가 7월 27일 공식 오픈한다. 그동안 신문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편집국을 탐방하기 위해 본사(중앙미디어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브랜드팀에 유선 또는 e메일로 문의했던 JMnet 임직원 또는 독자들은 앞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견학 신청이 가능하다.

 

견학 페이지가 출범한 건 지난 몇 년 새 중앙일보 견학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고객과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본사 커뮤니케이션&브랜드팀과 중앙일보 디지털컨버전스팀, 뉴스서비스팀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견학 페이지를 준비했다. 누구나 별도의 안내 없이 쉽게 견학을 신청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 등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중앙일보 견학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서울 서소문로 J빌딩 1층 로비에서 견학 담당자와 만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 소개를 간략히 듣고 7~9층 편집국 투어, 기자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견학 시간은 약 80분이다.


지루할 틈 없이 80분이 꽉 채워진 중앙일보 견학은 무료다. 특히 편집국에서 기자에게 듣는 생생한 취재 이야기 등 실제 기자의 삶에 대해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은 인기가 높다. 중앙일보 견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견학은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앙일보 견학 페이지(news.joins.com/jtour) 또는 중앙일보 홈페이지(joongang.joins.com) 하단의 ‘견학 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포털 사이트에서 ‘중앙일보 견학’으로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견학 신청은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JMnet 임직원에게도 열려 있다. 견학 페이지 관련 문의는 02-751-9255.
김다정 사원·커뮤니케이션&브랜드팀

김다정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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