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론칭 한 달 만에 구독자수 12만 돌파
중앙사보 2017.08.31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화제
해외팬 위한 자막 추가 예정


JTBC 콘텐트허브 디지털사업본부에서 지난 7월 20일 공식 론칭한 크로스 미디어 스튜디오(Cross Media Studio)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한 달 만에 구독자 수 12만 명을 넘어섰다.


크로스 미디어 스튜디오는 TV , 디지털, 매거진, 신문 등 그룹 내 다양한 미디어와 시너지를 내면서 플랫폼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트를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를 뜻한다. 공식 론칭 전부터 ‘마녀를 부탁해’ ‘짱티비씨’ ‘양세찬의 텐’ 등을 기획하며 디지털과 TV에서 사랑을 받아 온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모토로 한다. 디지털 드라마, 예능뿐만 아니라 JTBC 프로그램의 번외편 등 플랫폼과 장르에 제약을 두지 않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디지털 드라마의 약진이 눈에 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일상의 설레는 순간을 담은 공감형 드라마 ‘모먼트’는 10편 공개 만에 누적 조회수 400만 건을 돌파했다(8월 22일 기준). 다른 로맨스와 달리 남성 시청자들이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고 공유해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키스한 다음날, 여자가 화나는 순간’을 담은 6편의 경우에는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영어 자막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


한 직장인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요리로 푸는 과정을 담은 ‘상사세끼’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상사세끼’는 첫 편이 공개되자마자 업로드 나흘 만에 조회수 33만을 돌파하며 회사 생활에 대한 네티즌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이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양세찬의 텐2’(누적 조회수 770만 건), 한 온라인 유명 인사가 쇼핑몰 CEO가 되는 과정을 그린 ‘찌.나.씨(찌질한 나도 쇼핑몰 CEO)’, 셀프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뷰티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합한 크로스 미디어 예능 프로그램들이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콘텐트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자급자족 여행기 ‘사서고생’이 공개된다. 스타들이 사서 고생하며 여행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준형·소유·소진·정기고·최민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이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역시 온라인뿐만 아니라 JTBC2에서도 방송되는 크로스미디어 콘텐트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JTBC콘텐트허브 서계원 디지털기획팀장은 지난 한 달에 대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우들의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콘텐트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tudiolululala) 및 네이버TV(http://tv.naver.com/studiolululala), 유튜브(www.youtube.com/studiolululala),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tudiolululala)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은진 사원·JTBC

허은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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