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마곡점' 오픈... 무료 시사회, 관람권 증정 등 이벤트 풍성
중앙사보 2017.09.28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9월 27일 서울 강서구에 마곡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로써 메가박스는 강서 지역에 목동점과 화곡점에 이어 세 번째 직영점을 보유하게 됐다. 메가박스 마곡점은 총 6개 상영관, 815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상영관 내부는 전 좌석 가죽시트를 도입해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쟁사보다 넓고 편안한 좌석으로 마곡점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곡점 로비 곳곳에선 메가박스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마곡점 오픈을 기념해 무료 시사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25일(월)과 26일(화) 이틀간 진행된 ‘웰컴! 멤버십 무료 시사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덩케르크’ ‘악녀’ ‘보안관’ ‘원더우먼’ 등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영화를 선정해 상영했는데 현장에서 메가박스 회원을 가입한 관객도 곧바로 시사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마곡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4인 이상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로 남기면 추첨해 관람권을 증정하는 ‘뭉쳐야 쏜다’ 이벤트는 10월 10일(화)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픈 축하 댓글을 달거나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각 영화관람권과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마곡점은 강서 지역에서 경쟁사들을 누르기 위한 포석이다. 최근 마곡지구 등 새로운 주거단지가 형성되면서 유입 인구가 많아 자연스럽게 영화 관을 찾는 수요도 늘었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목동점-화곡점-마곡점 삼각편대는 지역주민들이 더욱 쉽게 메가박스를 찾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마곡점은 극장의 주요 연령층인 커플, 2030세대 이외에도 가족, 4050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 지역의 새로운 컬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곡점 오픈으로 메가박스는 전국 총 95개 지점을 확보하며 JMnet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일 사보기자·메가박스

이재일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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