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농협중앙회와 농가 일손 돕기 봉사
중앙홀딩스 2022.10.24
홍정도 부회장과 임직원 등 참여 수확한 사과 250㎏은 기관에 기부

중앙그룹은 24일 농협중앙회(이하 농협, 회장 이성희)와 함께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포천시의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사과 수확에 나섰다.

 

중앙그룹 ‘ON(溫)캠페인’과 농협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는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제한되며,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 봉사활동에는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 등 중앙그룹 임직원 40명과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장덕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 20명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홍정도 부회장은 “이번이 중앙그룹의 6번째 농가 일손 돕기 봉사”라며 “단순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를 해나가겠다. 우리를 마음껏 부려달라”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또 “오늘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탠 농협 임원과 조합장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이 사과 수확을 하고 있다.

 

중앙그룹은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사과 4471㎏ 중 250㎏를 구매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사과는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운영하는 지역 아동센터 및 학대 피해 아동 쉼터인 삼척시 봄봄쉼터, 기쁨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자립준비청년 커뮤니티인 밥집알로,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등 기관에 전달된다.

 

 

중앙그룹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ON(溫) 캠페인’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그린 메신저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열린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첫 번째 주자인 중앙그룹의 지목을 받은 대교에 이어 국순당, 매일유업, 아워홈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소비 및 기부한 쌀은 총 10톤으로 다음 주자는 CJ프레시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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