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중앙이 오는 17일 프리미엄 키즈 테마파크 '더 리버몰 강동점 챔피언 1250'을 신규 오픈한다. 2017년 용산점 오픈 이후 서울에서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지점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이번 지점은 플레이타임중앙의 소프트웨어 콘텐트 강화 전략이 집약된 플래그십 매장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강동점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타임중앙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몰입형 놀이 프로그램, '비밀의 방: 연구소 X'를 갖췄다는 점이다. '비밀의 방'은 어린이 전용 방탈출 콘셉트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속에서 힌트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며 탈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친구들과 협력해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창의력·협동심 등 다양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다. 놀이의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콘텐트로, 보호자와 아이 모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점에 방문하거나 전용 QR코드를 통해 별도 예약 뒤 이용 가능하며, 예약 QR 코드는 플레이멤버스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플레이타임중앙은 하드웨어 중심의 놀이시설을 넘어 종합 놀이 콘텐트 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콘텐트 전담 개발팀을 별도로 운영해왔다. 비밀의 방 프로젝트를 총괄한 손지영 파트장은 "플레이타임중앙은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놀거리를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비밀의 방은 그 노력의 출발점이자 진화된 놀이 콘텐트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리버몰 강동점 챔피언1250은 비밀의 방 외에도 약 400평 규모의 실내 공간에 순환형 짚라인 '스카이라인' 등 고공 콘텐트와 여러 연령대의 어린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갖췄다. 

한편, 플레이타임중앙은 ‘챔피언1250’, ‘챔피언 더 블랙벨트’, ‘플레이타임’, ‘상상스케치’ 등 20여 개 키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00여 개 매장을 통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종합 놀이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